‘해피인터넷’ 사업은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얻는 바람직한 인터넷 환경 및 정보문화를 일컫는 신조어로, 사업 특성을 살린 SK브로드밴드의 사회공헌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달 중 자사 임직원들을 인터넷중독 예방 전문가로 양성하고, 전국 10개 ‘인터넷행복학교’를 지정해 인터넷중독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간관리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인터넷중독 예방을 위한 유명인사 특강, 온라인 홍보 등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조신 사장은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협력해 청소년의 인터넷중독을 예방·치료하고 고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인터넷’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와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지난 2002년부터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등을 운영하며, 인터넷중독 상담 및 예방 강의와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왔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