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신임 KIA타이거즈 감독. (사진제공=KIA타이거즈)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김기태 KIA타이거즈 감독이 다음달 2일 마무리 훈련지인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한다.
KIA는 지난 28일 미야자키에 마무리 캠프를 차렸다. 현재 코치 7명과 선수 34명이 휴가시 오쿠라가하마 구장 등지에서 훈련 중이다.
특히 이번 출국길엔 조계현 수석코치와 부상으로 오랫동안 1군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던 베테랑 내야수 최희섭도 함께 하게 된다.
KIA 구단은 "최근까지 러닝 등 체력 훈련으로 몸을 만들어 온 최희섭은 배팅과 수비 등 정상 훈련을 소화하며 본격적인 기술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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