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교보증권은 4일
비츠로셀(082920)에 대해 내년부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내년 1분기(7~9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59.1% 증가한 180억원, 1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수출 증가세가 전체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2분기부터는 국방 부문 매출도 본격 가세하고, 고온 전지 부문도 성장할 것"이라며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의 고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규 연구원은 이어 "비츠로셀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해외 매출 연간 성장률 33%로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글로벌 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 요소는 없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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