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이번 정부내 금융산업 경쟁력 성과 있을 것"
4일 국회 경제부문 대정부질문
2014-11-04 16:17:20 2014-11-04 16:17:20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은 이번 정부 내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한 상당한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4일 열린 국회 경제부문 대정부질문에서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이 '금융위원장이 금융사고만 수습하다가 1년을 보냈다'고 지적하자 이 같이 밝혔다.
 
신 위원장은 "사고가 터지는 것을 계기로 혁신방안이나 발전방안이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지난해 금융비전이라는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해 금융 규제도 40% 털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기술금융 확산을 독려 중인데 이는 창조경제와 연결되면서 벤처, 중소·중견기업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인센티브 등도 종합적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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