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하나대투증권은 5일
모나미(005360)에 대해 4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성수기 진입에 따라 개선될 전망"이라며 "지난해 적자 구조에서 벗어나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문구 부문 영업이익은 사업이 재정비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16.4% 늘어난 100억원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이를 반영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52억원, 9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이어 "올해 실적 정상화를 시작으로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확대될 전망"이라며 "주가가 단기 고점 대비 57.8% 하락해 밸류에이션 부담도 완화된 만큼 매수 관점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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