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초지 두산위브 투시도.(사진=두산건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두산건설은 안산 단원구 일대 군산주공 4단지를 재건축한 '안산 초지 두산위브'의 마지막 일반 분양분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분양 당시 부동산 침체기에도 약 1개월 만에 100% 계약을 마감한 단지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바 있다.
'안산초지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32층 8개동, 전용 59~114㎡ 총 695가구로 이번 분양 물량은 84㎡C~114㎡ 타입 28가구로 구성된다.
대부분 로열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안산 구도심에서 7년만에 선보이는 재건축 아파트로 안산 지역 31개 재개발·재건축 사업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였던 아파트다.
이미 잘 갖춰진 안산 구도심의 인프라는 물론 향후 대형건설사들이 주변의 재건축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이 일대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거듭나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우수한 교통도 장점이다. 지하철 4호선 안산선 초지역이 도보 7분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버스노선도 단지 인근에 16개의 일반노선과 4개의 좌석노선이 있어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영동 고속도로, 안산IC 및 제2서해안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차량을 이용해 수도권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새롭게 조성되는 총 면적 924만여㎡ 시화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가 오는 2016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시화 MTV 국가산업단지 내에 안산의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문화관광복합타운 사업인 반달섬 프로젝트 (약 17만여㎡ 규모)도 순항하고 있다.
안산 구도심으로서 각종 교육 및 공공기관,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관산초, 원곡초, 원일초, 안산서초, 관산중, 원곡중, 원일중, 원곡고 등 우수한 학군이 조성돼 있다.
안산 초지 두산위브는 시범단지로 인근에서 분양된 단지들보다 저렴하다. 분양사무실은 현장 내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402-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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