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외환은행은 내부 제보 제도인 'KEB 신문고' 제도를 22개국 46개의 해외 점포망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최명희 전 상근감사를 글로벌 옴부즈맨으로 선임했다.
외환은행은 옴부즈맨 제도를 안착시키기 위해 국내 외부 옴부즈맨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지 사정에 능통한 현지인 10명을 해외 옴부즈맨으로 선임할 방침이다.
외환은행은 지난 2005년 국내 임직원의 위법 부당한 지시나 업무 처리, 비위 행위 등을 차단하고 고객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KEB 신문고'를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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