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화케미칼(009830)이 바이오시밀러 시판 허가 획득에 따른 기대감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전 10시48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일 대비 700원(5.19%) 오른 1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상한가에 이어 3거래일째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3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바이오시밀러 '다빅트렐'의 시판이 허가됐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날 한승재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이익 추정치를 하향해 목표주가를 1만7000원으로 내려잡았다"며 "다만 디박트렐 허가를 계기로 제약 부문의 성장 기대감이 남아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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