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프랑스 와인 '라파주' 출시
2014-11-17 15:15:08 2014-11-17 15:15:16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파리바게뜨는 오는 20일 남프랑스 와인 '라파주'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랑스 남부 지역은 훌륭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 등 최상의 조건을 갖춘 생산지로 세계 와인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다.
 
특히 '라파주'는 프랑스 남부를 대표하는 루시용(Roussillon) 지방에서 6대째 포도를 재배하면서 생산된 제품이다.
 
평균 수명 50년 이상의 포도나무에서 손으로 수확하는 전통 방식과 와인학에 기초한 현대 방식을 접목해 품질을 인정받은 와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은 '도멘 라파주 꼬떼 플로랄'과 '도멘 라파주 꼬떼 수드'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1만8000원이다.
 
'도멘 라파주 꼬떼 플로랄'은 맑고 밝은 연둣빛을 띄며, 상큼한 과실 향과 달콤한 꽃 향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타르트, 케이크, 마카롱 등과 함께 마시기 좋다.
 
또한 '도멘 라파주 꼬떼 수드'는 밝은 루비 컬러에 달콤한 과실 향과 약간의 스파이시함이 부드러운 탄닌감과 조화를 이루고, 핫&그릴 샌드위치나 소시지, 베이컨 등의 조리빵류 등과 잘 어울린다.
 
이와 함께 파리바게뜨는 프랑스 와인의 대중화를 위해 연말까지 고객 프로모션를 진행한다.
 
케이크, 핫&그릴 샌드위치 구매 시 '라파주'를 3000원 할인하고, '라파주' 구매 영수증 지참 시 이탈리안 그릴 비스트로 라그릴리아, 이탈리안 정통 피자 전문점 베라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한국에서도 빵, 치즈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늘고 있다"며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대의 시그니쳐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국내 와인 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라파주' 2종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파리바게뜨)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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