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기획재정부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방한중인 제프리 이멜트(Jeffrey Immelt) GE 회장을 만나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17일 밝혔다.
제프리 이멜트 회장은 한국의 창조경제와 관련해 "GE가 한국과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면서 "한국정부와 GE 간 앞서 체결된 MOU에 포함됐듯이 미래성장동력 연구, 중소·중견기업 역량 강화와 관련해 향후에도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GE가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 창조경제 구현에 중요한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이어 "한국 정부는 앞으로도 경제의 체질 개선 노력과 함께 지속적으로 기업투자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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