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고추'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개시
해남, 괴산, 안동 대상..이달 10일부터
2009-04-09 14:17:5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농협은 9일, '고추' 농작물재해보험을 오는 10일부터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풋고추 판매용과 시설(비닐하우스)재배 고추를 제외한 통상의 영농방법에 의해 재배되는 고추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전남 해남군, 충북 괴산군, 경북 안동시 지역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정부는 농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해남의 경우 이달 10일부터 5월8일까지, 괴산과 안동은 이달 27일부터 5월25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농협 관계자는 "시범사업과 지속적인 상품개선을 통해 2011년부터 고추 농작물재해보험을 전국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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