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최근 공무원 사회의 경쟁 심화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교육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공무원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식 자산관리 교육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공무원들의 평균적인 생애 수입구조를 감안해서 안정적인 은퇴설계가 가능하도록 ▲ 자산설계의 필요성 ▲ 연령대별 자산관리 전략 ▲ 금융투자상품 활용법 등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프로그램은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14일)과 육군교육사령부(16일), 부산진해경제자유무역청(5월 8일) 등 오는 5월말까지 전국소재 중앙행정기관, 시청·구청, 군부대 등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오무영 투교협 사무국장은 "생활인으로서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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