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최근 사명을 바꾼 대유위니아(前위니아만도)가 딤채 출시 20년을 맞아 전국의 어린이집과 경로당, 양로원 등에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에어워셔 100대를 기부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기부는 대유위니아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안전진단사업에서 환경 취약·개선지역으로 꼽힌 100곳에 에어워셔를 무상으로 제공, 설치했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자연 필터인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실내의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빨아들여서 씻어주면서 최적의 건강 습도(40%~60%)를 유지해 주는 가전제품이다. 자연 기화 방식으로 가습이 이뤄지기 때문에 세균이나 오염 걱정이 없고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다는 설명이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겨울철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린이와 노인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나눔과 기부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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