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나눠요"..동아제약, 자원봉사자에 박카스 후원
2014-12-04 13:35:44 2014-12-04 13:35:44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지난 3일, 중구 소파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본관에서 신동욱 동아제약 사장과 강호권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카스, 자원봉사자 후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동아제약)
이번 후원은 12월5일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박카스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동아제약은 대한적십자사의 전국 14개 지사에 총 3만병의 박카스를 후원하게 된다. 각 지사로 전달된 박카스는 12월 3일 강원지사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을 시작으로 4일 제주지사 ‘급식봉사활동’, 울산지사 ‘빵나눔봉사활동’, 5일 서울지사 ‘빵나눔봉사활동(중랑/노원구)’과 ‘밑반찬제작(구로/금천/영등포구)’ 행사 등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신동욱 동아제약 사장은 “박카스 후원활동이 자원봉사자에게는 도움을 베푸는 힘이 되고, 우리 사회에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