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국제 유가의 하락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항공주도 재차 반등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1.5% 떨어졌다. 당분간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과 함께 대표 수혜주인 항공주도 상승 중이다.
이날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항공주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내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비용 절감 효과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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