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삼성화재와 제휴카드 출시..'보험료 할인'
2014-12-10 11:20:58 2014-12-10 11:21:00
(사진=신한카드)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신한카드는 삼성화재(000810)와 제휴를 통해 자동차 보험료 및 주유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 GS칼텍스 신한카드 Shine’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카드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를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최대 3만원)를 결제일에 할인해 준다. 발급 첫 해엔 이용 금액에 관계없이 두 번째 해부터는 전년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400만원 이상일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 시 리터당 최고 100원을 할인해 준다. 단 LPG는 제외된다.
 
전달 1일부터 말일까지의 신용판매 이용금액(일시불+할부, 주유 및 LPG대금 제외)이 100만원·70만원·50만원·30만원·20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리터당 100원·90원·80원·70원·60원을 할인해준다. 주유대금 할인은 1일 2회, 1회 최고 15만원, 월 30만원까지의 주유 금액을 대상으로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유와 같은 기준으로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100만원·50만원·30만원 이상이면 버스, 지하철, 택시 이용금액의 7%(1만원), 5%(7000원), 3%(5000원)를 각각 할인해 준다.
 
이외에도 롯데월드, 서울랜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본인 50%,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본인 30% 등의 테마파크 할인 서비스와 맥스무비, 인터파크, YES24를 통한 영화 예매 시 할인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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