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넥슨지티, 모바일게임 '몬몬몬' 중화권 진출..'↑'
2014-12-11 09:40:03 2014-12-11 09:40:03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넥슨지티(041140)가 모바일게임 '몬몬몬'의 중화권 진출 소식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38분 현재 넥슨지티의 주가는 전날보다 1450원(10.55%) 오른 1만5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넥슨은 가레나와 넥슨지티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2D 몬스터 역할수행게임(RPG) '몬몬몬'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몬몬몬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몬(MON) 도단괴수'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되며, 오는 29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된다.
 
이 게임은 독특한 전투시스템과 600여종이 넘는 '큐몬(몬스터)'의 육성, 수집 등 고유재미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 1위, 매출 10위권에 올랐다. 지난 5월부터 넥슨M을 통해 북미, 유럽, 일본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00만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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