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조현아
대한항공(003490) 전 부사장이 오는 12일 국토교통부의 조사에 출석한다.
대한한공은 조 전 부사장이 12일 오후 3시 국토부 조사를 받기 위해 김포국제공항에 있는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은 앞으로 진행될 조사에 성실히 임해, 국토부에서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데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도 이 같은 내용을 파악하고 진상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 활주로로 향하는 항공기를 되돌려 승무원을 내리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월권행위로 논란을 빚고 있다.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사진=뉴스토마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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