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12일 현대증권은 디스플레이업종에 대해 퀀텀닷(QD)TV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수혜주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보급형 TV 수요는 곡면(Curved) UHD TV가 견인하고 프리미엄 TV 수요는 퀀텀닷 (QD)과 OLED TV가 이끌 것이란 전망이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2016년 QD TV와 OLED TV 출하량은 각각 1000만대, 170만대로 추정된다"며 "향후 프리미엄 TV 시장은 QD TV가 주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QD TV 출시가 본격화되는 첫 해의 보급률 1.4%는 과거 LED TV와 UHD TV의 중간 수준으로 향후 보급확대가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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