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KDB대우증권은 12일 은행업종에 대해 내년 이익 방어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구용욱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내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10.3% 증가한 7조402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순이자마진 하락 폭이 완만해지는 가운데 적정 수준의 성장세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은행 대출은 적정 성장률(5%) 안팎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자산건전성과 함께 대손율도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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