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5일 '아듀 2014 와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인기 와인을 연중 최저가로 선보이는 등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우선 본점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총 4억원의 그랑크뤼 물량으로 '금양와인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샤또 라퐁로쉐 2008'을 4만원, '샤또 지스꾸르 2011'을 5만원, '샤또 디쌍 2011'을 5만원 등 그랑크뤼 및 인기와인을 최저가로 판매한다.
또한 발렌타인 17년산을 롯데백화점 단독 최저가인 11만60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광주점과 센텀시티점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우리와인 단독전'을 진행한다.
'스테마리 모스카토', '까사산토르 모스카토' 등을 8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돔페리뇽'을 19만8000원, '모엣샹동'을 5만3000원에 판매한다.
이번 와인 페스티벌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패키지도 선보인다.
연인들을 위해 기획된 '꼬든네로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1만8000원, 홈 파티를 위해 준비한 '미니엠 패키지'도 1만6000원 등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망년회 및 송년 선물을 사려는 고객들을 위해 연말 와인행사를 계획했다"며 "와인을 좋아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와인과 올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 와인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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