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KB투자증권은 22일 아프리카 신생아들을 위한 사랑의 모자뜨기에 3년 연속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인한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 신생아들의 사망을 예방하고자 털모자를 제작해 지원하는 것으로 KB투자증권은 지난 2012년부터 3년째 직원들이 직접 털모자를 만들어 참여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투자증권 관계자는 "해가 갈수록 사랑의 모자뜨기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져 회사의 겨울철 봉사활동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신생아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다는 마음으로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KB투자증권에 따르면 직원들이 제작해 전달한 모자 수는 지난 2012년 115개, 지난해 150개, 올해 215개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제작한 모자는 아동 구호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ren)을 통해 아프리카 등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KB투자증권은 22일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신생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털모자를 제작해 전달하는 활동에 3년 연속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215개를 제작해 아동 구호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ren)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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