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신입사원, 저소득층 학생 위한 '드림팩' 제작
2015-01-07 17:01:43 2015-01-07 17:01:43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코오롱 임직원들이 7일 오전 경기 용인 코오롱 인재개발원에서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신학기 용품 키트 '드림팩'을 제작하고 있다.(사진=코오롱그룹)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코오롱그룹은 7일 신입사원 124명이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신학기 용품 세트 '드림팩'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이날 제작한 드림패은 저소득층 초·중학생 14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오롱은 2012년부터 매년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오롱그룹 신입사원들이 봉사자로 나섰다.
 
앞서 코오롱사회봉사단은 캠페인을 위해 지난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저금통을 배포해 약 6000만원을 마련했다. 조성된 자금은 장갑, 무릎담요, 바디로션 등 방한용품과 에코백, 필기구 등 드림팩 물품 마련에 사용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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