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어희재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도 전환에 따라 쌍끌이 매도에 1910선 초반대로 저점을 낮추고 있다.
14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85포인트(0.15%) 내린 1914.22를 지나고 있다.
외국인이 1423억원, 기관이 40억원 매도 중이다. 개인은 663억원 매수에 나서고 있다.
업종별로 하락 업종이 우세하다.
현대글로비스(086280)의 추가 하락에 따라 운수창고업종이 3%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뒤를 이어 전기가스(2.23%), 은행(1.85%), 운송장비(1.64%), 통신(1.2%), 철강금속(0.7%), 의료정밀(0.38%) 업종이 내리고 있다.
반면 실적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키움증권(039490)을 주도로 증권업종이 1.3%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음식료품(0.8%), 전기전자(0.64%), 유통(0.69%), 비금속광물(0.48%), 금융(0.45%), 종이목재(0.35%) 업종이 상승 중이다.
국제 유가의 추가 하락에 따라 수혜주인 항공주들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7포인트(0.15%) 오른 571.97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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