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SK엔카가 14일 중고차 오픈마켓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
ISMS는 기업의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보보호관리 절차와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지속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종합적인 체계를 뜻한다. 적합성 여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18개 분야, 104개 항목으로 심사한 후 보증한다.
SK엔카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해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박홍규 SK엔카 사업총괄본부장은 "중고차 오픈마켓은 해마다 이용자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만큼 보다 종합적이고 수준 높은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며 "국내 대표 중고차 오픈마켓으로서 높은 안전성과 신뢰도를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엔카는 중고차 오픈마켓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SK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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