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인텔 시큐리티는 15일
삼성전자(005930)가 출시하는 타이젠 기반의 스마트폰에 맥아피 모바일 시큐리티 소프트웨어가 기본 탑재된다고 밝혔다.
타이젠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디바이스 제조사, 통신사,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 ISV 등 모바일과 커넥티드 디바이스 생태계의 관계자들 요구를 반영한 오픈소스 기반의 운영체제다.
타이젠, 안드로이드, iOS 디바이스용 맥아피 모바일 시큐리티의 최신 버전은 사용자들이 휴대폰 구동과 동시에 보안성 스캐닝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으며, 중대한 위험을 일으킬 수 있는 앱을 쉽게 지울 수도 있다.
션 두카 인텔 시큐리티 아태지역 최고 기술 책임자는 "새로운 운영체제인 타이젠에 인텔 시큐리티의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한층 더 확장된 기술을 바탕으로 보안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맥아피 모바일 시큐리티의 타이젠 내 구동모습. (사진=인텔 시큐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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