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광동제약(009290)은 여드름 치료제 '톡앤톡 외용액'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광동제약)
톡앤톡 외용액은 각질용해, 여드름균 살균, 염증 완화의 3중 작용을 통해 효과적으로 여드름을 관리하는 치료제다.
살리실산이 주요 성분이며, 이소프로필메칠페놀, 알란토인 등의 성분도 들어 있다.
살리실산은 면포를 제거함으로써 염증성 여드름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고, 모공 깊숙이 침투해 여드름균의 증식을 억제한다.
이소프로필메칠페놀은 살균, 항균 작용을 하며, 알란토인은 항염증 작용에 효과적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기존의 단일 성분 여드름치료제에 비해, 톡앤톡 외용액은 살균 및 염증 완화 효과가 있는 성분을 강화했다"며 "환부에 제품을 톡톡 두드려 바를 수 있는 용기를 채택, 위생적이고 간편하다"고 설명했다.
톡앤톡 외용액은 약사의 복약지도 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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