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오는 21일 '스타트업 쇼케이스' 개최
유망 스타트업 17곳 참여..네이버 임직원과 의견 공유
2015-01-20 13:12:25 2015-01-20 13:12:25
[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네이버(NAVER(035420))는 20일 자사 임직원들과 유망 스타트업들이 만나는 '스타트업 쇼케이스' 행사를 본사인 '그린팩토리'에서 오는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상헌 네이버 대표의 연설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17곳 대표들이 개별 발표를 통해 자사의 서비스 아이디어, 창업 이야기 등을 전달하고, 네이버 임직원들은 이와 관련한 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행사장에 스타트업들의 별도 부스를 제작·지원해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만남을 돕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은 현재 네이버의 스타트업 인프라 지원 프로그램인 'Npac'을 사용 중인 기업 가운데 선발된 곳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일 뿐 아니라 네이버의 전문가들과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네이버는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 간의 동반 성장을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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