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현대리바트(079430)가 1~2인 가구를 겨냥한 제품들을 잇달아 내놓으며 변화된 시장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나섰다.
현대리바트는 20일 누적 구매고객 2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프렌즈 드레스룸'의 2세대 제품 '뉴프렌즈 드레스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신된 뉴프렌즈 드레스룸은 기존 구매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 편의성과 확장성을 강화했다. 주요 고객층인 신혼부부와 싱글 가구를 겨냥해 좁은 생활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별도의 도어형 옷장을 두기에 공간이 부족한 소형주택의 특징을 반영해 블라인드장을 추가했다. 80cm와 120cm, 두 가지 크기로 구성된 블라인드장은 일반장에 비해 깊어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을 준다. 색상은 드레스룸 컬러에 따라 아이보리와 블랙 스트라이프 2종을 적용했다.
또 화장대와 거울, 수납장 등이 결합된 파우드장을 설치해 드레스룸 안에 별도의 화장대나 큰 거울 없이 수납,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해결할 수 있다. 거울 위에는 LED조명이 있어 화장할 때 적절한 조도를 확보할 수 있다.
이밖에 짧은 옷장과 긴 옷장, 코너장, 수납장, 액세서리 서랍, 바지걸이 서랍 등 96종의 다양한 모듈로 구성돼 구매자 취향에 따라 구성할 수 있고 공용부품을 사용해 사용자가 쉽게 설치 및 교환이 가능하다. 옵션 상품도 대폭 늘려 가방걸이, 수납사다리, 수납박스 등이 새로 추가됐다.
현대 리바트는 뉴프렌즈 드레스룸 출시를 맞아 리바트몰(mall.hyundailivart.co.kr)을 통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오는 26일까지 30~40만원대 가격으로 작은방 전체를 자신만의 드레스룸으로 꾸밀 수 있으며, 속옷정리함도 증정받게 된다. 또 기존 프렌즈 드레스룸을 한정수량에 한해 최대 32% 할인 판매한다.
◇현대리바트 '뉴프렌즈 드레스룸' 이미지(사진=현대리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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