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코스피,낙폭확대..경영권 승계주 급락
2015-01-21 11:00:36 2015-01-21 11:01:08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낙폭을 키우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3% 내린 1911.19를 기록중이다.
 
개인은 378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22억원, 258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보험(1.5%), 비금속광물(1.4%), 전기전자(0.6%)는 오르는 반면 섬유의복(-2.7%), 서비스(-1.8%), 증권(-1.7%)업종은 내리고 있다. 
 
경영권 승계 관련 수혜군인 현대글로비스(086280), 현대위아(011210), 삼성에스디에스(018260), 제일모직(028260), SK C&C(034730)는 대기업 일감몰아주기 규제 유예가 오는 2월로 만료됨에 따라 현대글로비스의 지분이 그 이전에 정리될 것이란 우려에 동반 하락중이다. 반면 그동안 경영권 승계 이슈로 주가가 억눌렸었던 삼성전자(005930), 현대모비스(012330)는 상승하고 있다. 
 
LG상사(001120)는 물류업체인 범한판토스 인수관련 증권가 호평에 6% 급등중이다. 
 
성신양회(004980), 한일시멘트(003300), 삼화페인트(000390), LG하우시스(108670) 등 건자재주는 전날 재건축 연한 단축 승인 호재가 이어지며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0.5%로 상승폭을 축소했다. 
 
종목별로는 컴투스(078340)가 상승폭을 키우고 있고 신규상장주인 휴메딕스(200670)는 7% 급등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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