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강남 '가음 꿈에그린' 견본주택 23일 개관
분양가 3.3㎡당 1200만원 중반
2015-01-22 09:39:56 2015-01-22 09:39:56
◇창원가음 조감도.(사진=한화건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23일 창원시 성산구 가음 7구역에 재건축하는 '창원 가음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30층 아파트 6개동 규모로, 총 749가구 중 17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88가구(일반분양 53가구) ▲70㎡ 54가구(일반분양 0가구) ▲84㎡A 377가구(일반분양 26가구) ▲84㎡A2 8가구(일반분양 7가구) ▲84㎡B 110가구(일반분양 60가구) ▲100㎡ 85가구(일반분양 15가구) ▲110㎡ 27가구(일반분양 9가구)로 구성됐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중반 대이며, 창원의 마지막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창원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성산구 가음동 13번지에 있어 교통 및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가음의 풍부한 학군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성산아트홀 등 도심권에 형성된 편의시설들을 누릴 수 있다.
 
동마산IC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며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KTX 경전선 창원중앙역 이용이 용이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는 가음 학군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남정초등학교가 있고 성주초등학교, 남산중학교, 남산고등학교 등의 명문학교가 인접해 있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이 가진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하다.
 
전체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 개방감을 높이고 바람길을 고려했으며,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한 친환경 단지 안에 순환 산책로와 특화된 어린이 놀이터 및 보육시설을 갖췄다.
 
또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도입하고 아파트 옥상부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공동관리비 절감 아파트로 거듭나게 된다.
 
강진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창원의 황금입지인 성산구에 위치하며 교통, 학군, 편의시설, 자연환경 4박자가 갖춰져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창원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서 진정한 프리미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접수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는 2월 4일 발표되며, 계약은 같은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66-7490)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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