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소폭 증가..4만가구에서 보합세
2015-01-26 11:00:00 2015-01-26 11:00:00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전국 미분양주택이 전월 소폭 증가했다. 미분양주택은 9월 이후 4만가구 언저리에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주택은 전월 3만9703가구 대비 1.7% 증가한 총 4만379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 미분양은 1만9814가구로 전월 1만9774가구보다 0.2% 증가했고, 지방은 1만9929가구에서 3.2% 늘어난 2만565가구를 기록했다.
 
규모별로는 85㎡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보다 26가구 증가한 1만3395가구로 집계됐으며, 85㎡이하는 62만6984가구로 650가구 늘었다.
 
준공후미분양은 전월 1만6465가구 대비 1.2% 감소한 1만6267가구를 기록했다.
 
(자료제공=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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