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인근 중학교에 지원금 4천만원 전달
2015-01-26 12:37:54 2015-01-26 12:37:54
[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삼성토탈은 지난 23일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충남 대산중학교를 찾아 학교시설 지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지원금은 학교 내 체육관 냉난방 시설을 설치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삼성토탈은 인근 지역주민들이 각종 행사 때마다 자주 이용하는 이곳 체육관에 냉난방 시설이 없어 이용이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토탈의 대산중학교 지원은 5년여 전부터 이어져왔다. 지난 2009년부터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인근 공군부대 소속 장교들이 교사로 참여하는 반딧불이 공부방사업을 지원해왔다.
 
이밖에도 삼성토탈 음악동호회가 중심이 돼 대산중학교 한뫼오케스트라 음악동아리에 재능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는 한편, 이날도 4000만원 전달과 함께 트럼펫 등 악기 4점도 함께 선물했다.
 
김병주 삼성토탈 사회공헌위원장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부분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토탈은 지난 23일 대산중학교에 냉난방설비 설치 지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사진=삼성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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