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LIG투자증권은 27일
테스(095610)에 대해 4분기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홍성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테스의 4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6% 증가한 159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50.1% 감소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실적은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전방 산업 설비 투자가 진행되고, 4분기 3D 낸드 증설도 확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방 산업의 호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실적 가시성은 과거보다 개선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2만3000원은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대비 14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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