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1940선 초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폭이 줄면서 코스피지수도 힘이 빠지는 모습이다.
27일 오후 12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86포인트(0.35%) 오른 1942.54를 나타내고 있다.
장중 한때 400억원 가량 사들이던 외국인은 현재 209억원 매수에 그치고 있다. 기관은 297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629억원 팔고 있다.
화학업종은 2.08% 오르며 전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상승 중이다. 섬유의복, 건설, 의료정밀 등은 1%대 오르고 있다. 반면 내수주들은 부진하다. 은행업종은 2.39% 하락 중이고, 전기가스, 통신 등도 1% 안팎으로 밀려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90선 밑에서 저점을 다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1포인트(0.17%) 내린 589.33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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