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코스피, 외국인 매수폭 감소에 상승세 둔화
2015-01-27 12:06:19 2015-01-27 12:06:19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1940선 초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폭이 줄면서 코스피지수도 힘이 빠지는 모습이다. 
 
27일 오후 12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86포인트(0.35%) 오른 1942.54를 나타내고 있다. 
 
장중 한때 400억원 가량 사들이던 외국인은 현재 209억원 매수에 그치고 있다. 기관은 297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629억원 팔고 있다. 
 
화학업종은 2.08% 오르며 전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상승 중이다. 섬유의복, 건설, 의료정밀 등은 1%대 오르고 있다. 반면 내수주들은 부진하다. 은행업종은 2.39% 하락 중이고, 전기가스, 통신 등도 1% 안팎으로 밀려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실적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는 IT대형주인 SK하이닉스(000660)는 1.45%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0.36% 강세다. 
 
반면 부진한 실적을 내논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는 각각 1.82% , 3.01%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590선 밑에서 저점을 다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1포인트(0.17%) 내린 589.33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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