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낙폭 확대..삼성전자 부진
2015-01-28 10:03:03 2015-01-28 10:03:03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삼성전자 주도로 낙폭을 키우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1% 내린 1949.15를 기록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71억원, 215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은 58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0%), 건설(1.4%), 서비스(1.2%)업종은 오르는 반면 보험(1.5%), 은행(1.5%), 비금속광물(1.3%)은 하락중이다. 
 
시총상위주내에선 4분기 호실적을 공개한 LG생활건강(051900), 삼성에스디에스(018260), GS건설(006360), LG이노텍(011070)이 상승중이며 정부의 핀테크 육성관련해선 키움증권(039490), 다음카카오(035720), 다날(064260)이 선전하고 있다. 
 
엔씨소프트(036570)는 넥슨의 경영참가 공시로 상한가 잔량 25만주를 기록하며 14.8% 급등중이다. 도쿄증권거래소에서 9시40분 현재 넥슨은 0.8% 하락한 1151엔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스마트폰 경쟁업체인 애플의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에 1.4% 하락중이며 삼성전기(009150)도 3% 이상 밀려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2% 상승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넥슨지티(041140)가 12.5% 급등하며 거래대금 2위에 올라있고 게임빌(063080), 다음카카오(035720), 보성파워텍(006910), 웹젠(069080) 역시 거래상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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