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일본 총무성은 30일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기대비 2.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2.3% 을 소폭 웃도는 것이며 직전월의 2.4%와 같은 수준이다.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동기대비 2.5% 상승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2.6%와 직전월의 2.7%를 소폭 밑도는 것이다.
이 가운데 도쿄 CPI는 전년동기대비 2.3% 상승했다. 이는 시장이 전망한 2.2%와 직전월의 2.1%를 모두 웃도는 것이다.
또 도쿄의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2.2% 상승했다. 시장 예상과 부합하는 수준이다.
◇일본 근원소비자물가 추이 (전년대비 상승) (차트=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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