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후강퉁 스마트폰 매매 서비스 오픈
2015-02-02 09:47:08 2015-02-02 09:47:08
(사진제공=유안타증권)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은 2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마이 스마트  W(MY SMART W)’를 통한 후강퉁 스마트폰 주식매매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거래신청, 환전, 중국 지수, 업종 및 개별종목 시세 정보 조회, 계좌 조회, 주문까지 후강퉁 거래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모바일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기존 스마트폰 거래고객은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없이 사용 중인 유안타증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MY SMART W’에서 상해 A주 및 홍콩 주식 매매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규고객의 경우 ‘MY SMART W’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 후 이용 가능하다.
 
향후 유안타증권 만의 인공지능 투자솔루션 ‘마이 티레이더(MY tRadar)’를 중국 시장에 적용해 HTS에서 제공 중인 ‘후강퉁 tRadar’를 모바일 앱에도 탑재, 국내 투자자들이 중국 주식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정석 투자할 수 있는 매매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온라인전략본부장은 “후강퉁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과 거래 급증에 따라 다양한 거래 채널을 갖추고 빠르고 편리하게 중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중화권 증권사로서의 이점을 살려 신속하고 깊이있는 투자정보를 모바일로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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