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오리온(001800)이 운영하는 마켓오 레스토랑은 압구정점을 '내추럴키친 마켓오'로 리뉴얼해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내추럴키친 마켓오'에서는 강원 돌문어와 제주 천혜향 샐러드, 치악산 큰송이와 제주 돼지 소시지 파스타 등 제철 재료를 사용한 메뉴를 새로 선보인다.
특히 충북 청풍명월 최상급 한우 채끝 등심을 저온 조리한 후 비장탄으로 구워 풍부한 맛을 살린 'O 스테이크'를 '마켓오 팜'과의 연계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지난 2003년 론칭한 마켓오 레스토랑은 전국 각지의 농장 중에서 선정한 '마켓오 팜'에서 올라오는 신선한 식재료에 스타 셰프의 레시피를 더해 맛을 극대화한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정 마켓오 레스토랑 사업부장은 "믿을 수 있는 식재료로 만든 맛있는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자연의 가치를 알리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내추럴키친 마켓오'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추럴키친 마켓오' 압구정점 이미지. (사진제공=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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