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LIG손해보험(002550)은 3일 서울 역삼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식 고객 패널단인 LIG희망 서포터즈 제5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패널제도란 대표로 선발된 고객패널들이 소비자의 시각에서 기업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일종의 역지사지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희망서포터즈 5기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홍성준 LIG손해보험 고객지원담당 상무는 "고객과의 진솔한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자 희망서포터즈 5기를 출범하게 됐다"며 "패널단이 들려줄 생생한 고객의 소리와 개선 아이디어를 통해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라는 비전에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IG희망서포터즈는 지난 2012년 3월 처음 출범해 콜센터, 홈페이지, 장기보험금 보상 시스템 등 고객 접점에서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4기까지의 활동을 통해 회사 전반에 걸쳐 개선된 업무 아이디어가 80여 건에 이른다.
◇3일 본사 대회실에서 개최된 LIG희망서포터즈 제5기 발대식에 참여한 권중원 상품보상총괄 전무와 임직원들이 위촉장을 받은 10명의 희망서포터즈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IG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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