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7만8000건..예상보다 줄어
2015-02-06 08:10:33 2015-02-06 08:10:33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줄어들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1만1000건 증가한 27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9만건보다 더 낮은 양호한 수치다.
 
이 기간 변동성을 줄인 4주 평균 역시 29만2750건으로 6500건 줄어들었다.
 
다만 연속 수급은 6000건 늘어난 240만건을 기록했다. 
 
주요 외신은 이에 대해서 최근 고용 관련 지표들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기는 하지만 변동성을 고려하더라도 양호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은 6일(현지시간) 발표될 미국 노동부의 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4만5000명 증가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美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자료=investing.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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