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외국인, 선물 2000개 팔자..PR 610억 출회
2015-02-12 10:08:56 2015-02-12 10:09:04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그리스와 우크라이나 사태가 잠재된 가운데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란 재료까지 겹쳐지며 외국인이 코스피선물을 2000계약 넘게 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610억원 매도우위다.
 
2월 만기인 12일 오전 10시3분 현재 코스피는 0.4% 내린 1937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0.01% 하락중이다.
 
 
개별종목내에선 단기급등한 한국화장품제조(003350)가 4% 하락 반전했고 유가 하락에 S-Oil(010950), 롯데케미칼(011170), 대림산업(000210), GS건설(006360)도 내리고 있다. 
 
반면 효성ITX(094280), 코맥스(036690), 에스넷(038680) 등 IOT 관련주는 시스코시스템즈의 호실적 덕분에 급등세다.
 
코스닥시장에선 다음카카오(035720)가 하락으로 돌아선 가운데 메디톡스(086900)가 1.68% 상승 반전했으며 쎌바이오텍(049960)은 사상최고가를 경신하고 6.5%로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반도체관련주내에선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 유니테스트(086390), 이오테크닉스(039030) 등이 선전하고 있으며 IT장비주는 LG와 삼성의 디스플레이 증설소식에 에스엔유(080000), AP시스템(05462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등이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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