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코스피 1930선..경기방어주 선전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1930선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유틸리티, 통신, 제약, 음식료 등 경기방어주가 선전하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0.5% 내린 1934.81을 기록중이다. 

 

개인은 556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677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통신, 종이목재, 기계, 음식료, 의약품이 오르는 반면 은행, 화학, 건설, 전기전자는 하락중이다. 

 

종목별로는 한국전력(015760), SK텔레콤(017670), 오리온(001800), 풀무원(017810) 등 경기방어주는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고 동부하이텍(000990)은  10% 올라 호실적 공개 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유가 하락에 현대미포조선(01062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롯데케미칼(011170), SK이노베이션(096770)은 내리고 있다, 엔씨소프트(036570)는 넥슨과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다양한 시나리오가 전개되고 있지만 결과는 의외로 간단하게 김택진 대표가 19~20만원선에서 블록딜로 넥슨이 보유한 엔씨소프트 지분을 되살 것이란 KTB투자증권 전망에 4.3% 하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16% 내린 600.45를 기록중이다. 

 

다음카카오(035720)는 향후 2년간 배당수준이 줄어들 것이란 소식에 0.7% 하락하고 있다. 

 

코맥스(036690), 코콤(015710), 에스넷(038680), 엔텔스(069410) 등 IOT 테마주가 상승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성창오토텍(08047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역시 급등하고 있다. 

 

삼기오토모티브(122350)는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전해지며 3.4% 하락중이며 아바코(083930) 역시 실적 부진에 2.8% 내리고 있다. 

 

같은시각 일본증시는 엔달러 120엔선 회복에 1.5%  급등중이며 중국증시는  0.36%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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