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최용석
다음카카오(035720) IR 셀장은 12일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 콜(전화 회의)에서 "엘로아이디에는 약 1만8000개 사업자가 들어와 있고, 업체는 4만5000곳, 순 이용자 수는 450만명, 이용자 당 평균 2.4개의 옐로아이디를 추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셀장은 "옐로아이디는 사용자 입장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잇는 툴이고, 로컬 사업자들은 마케팅 툴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카카오의 서비스와 옐로아이디가 연관되는 예는 최근 다음 검색을 통해 옐로 아이디에 채팅 기능이 붙은 것을 들 수 있다"며 "사용자들이 다음 검색을 통해 꽃배달 검색을 했을 때 로컬 상점들이 채팅을 할 수 있는데, 이는 검색과 옐로아이디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