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최용석
다음카카오(035720) IR 셀장은 12일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 콜(전화 회의)에서 "카카오 택시 앱에는 카카오페이 등 결제를 붙이는 것은 고려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최 셀장은 "만약 자사 결제시스템을 탑재할 경우 택시 앱을 사용할 때 진입 장벽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카오택시의 승객용 앱은 1분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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