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BGF리테일(02741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241억2000만원으로 전년대비 18.2%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3679억원으로 7.6%, 당기순이익은 1014억6700만원으로 44.9% 늘었다.
회사측은 "점포수와 점포당 일매출 신장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경영효율화로 인한 판매관리비율도 감소했다"고 밝혔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8% 증가한 8736억6800만원, 영업이익은 36.3% 늘어난 302억9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BGF리테일은 이날 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0.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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