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올-뉴 크라이슬러 200'이 미국에서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됐다.
FCA코리아는 17일 올-뉴 크라이슬러 200이 미국 미드웨스트 자동차기자협회(MAMA)가 선정한 올해의 패밀리카(Family Vehicle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FCA코리아는 올-뉴 크라이슬러 200이 미국 미드웨스트 자동차기자 협회(MAMA)가 선정한 올해의 패밀리카(Family Vehicle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17일 전했다.(사진=FCA코리아)
MAMA는 200명 이상의 자동차기자와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비영리 그룹이다. 패밀리카를 구입하려는 고객의 선택을 돕기 위해 올해의 패밀리카 상을 제정했다.
5만달러 이하의 4도어 모델, 약 100여개의 모델을 대상으로 시승과 평가가 이뤄졌다. 올-뉴 크라이슬러 200은 200명의 기자 중 99명으로부터 표를 얻으며 올해의 패밀리카에 이름을 올렸다.
올-뉴 크라이슬러 200은 마세라티와 알파 로메오를 만드는 FCA그룹이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 개발한 프리미엄 중형세단이다. 동급 최초 9단 자동변속기와 알파 로메오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된 CUS-Wide 모듈러 플랫폼 채택으로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동급 최초 최첨단 전자식 로터리 E-Shift 장착 및 60여가지의 최첨단 안전장치, IIHS 충돌테스트 Top Safety Pick+ 획득, 워즈오토 10 베스트 인테리어 수상 등 기존 프리미엄 중형 세단과 차별화된 가치를 인정 받았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올-뉴 크라이슬러 200이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된 것은 중형세단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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