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녹봉조선에 대한 채권금융기관의 워크아웃이 막판에 무산됐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은 녹봉조선에 대한 채권금융기관의 채무유예기간 한달 연장 안건이 부결됨에 따라 워크아웃이 무산됐다고 각 채권금융기관에 통보했다.
해외 선주가 건조중인 선박을 압류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경영진의 회생의지가 부족했던 것이 워크아웃 무산 사유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