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 자전거 공방 운영자 모집
2015-03-01 19:29:28 2015-03-01 19:29:28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서울시는 한강 ‘자전거 공방’ 운영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운영사업자는 올해 4월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 공방을 운영한다. 입찰 참가자격은 현재 서울 소재이며 자전거 관련 수리·제작·도자기 공방운영 등의 경험이 있는 개인, 혹은 사업자다.
 
공방 운영자의 역할은 ▲공방 운영·관리 ▲자전거 수리·안전 교육 실시 ▲자전거 날(4월22일) 행사 운영 ▲자전거 수리점 운영 ▲자전거 용품 판매점 운영이다. 또 한강의 모래, 점토 등을 써서 자전거 모형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 공방도 운영한다.
 
운영사업자 신청접수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에서 공모서식을 받아 작성하고, 3월3일~24일까지 시민활동지원과로 방문접수 해야 한다.
 
접수처는 서울시 성동구 강변북로 257(성수동 1가 642-25) 한강사업본부 2층 시민활동지원과다.
 
◇한강변을 달리는 자전거들(사진=서울시)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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