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CJ헬로비전(037560)의 디지털케이블방송 '헬로tv'는 '프리미엄 무료관'을 신설하고, 시청수요가 높은 인기 유료 VOD 300여편을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
'프리미엄 무료관'은 1년 이내의 최신작이나 이용률이 높은 인기 유료 콘텐츠를 매월 300편씩 무료로 공개하는 VOD 전용관이다. 프리미엄급으로 분류되는 콘텐츠를 무료로 선보이는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으로, 매달 1일 새로운 콘텐츠가 편성된다.
이번 달에는 '익스펜더블3', '비포 미드나잇', '그녀(her)' 등 극장 흥행작 10편과 TV아사히 최고의 인기작 '닥터X', 중국PPTV를 통해 공개돼 6000만 뷰를 기록한 '후유증' 등의 해외·웹 드라마 200여편 등이 안방 시청자를 찾는다.
이용자들은 영화·해외드라마·웹드라마·애니(어린이)·키즈(아동) 등 장르별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프리미엄 무료관'이 고객들의 전체 VOD 이용률 증가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료결제시 편당 4500원 이상을 지불해야 하는 인기영화를 매월 10편 이상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영화 마니아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이준영 CJ헬로비전 운영총괄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안방TV에서도 인기 유료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VOD 콘텐츠 접근성을 강화시키고, 사용자 경험을 확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CJ헬로비전은 디지털케이블방송 '헬로tv'에 '프리미엄 무료관'을 신설하고, 시청수요가 높은 인기 유료 VOD를 매월 300여편씩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CJ헬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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